정치정치 영역을 위한 기도 3 - 정치는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확립하는 소명이다!

관리자
2025-09-02

 사람의 삶은 결코 간단치 않습니다. 이 말의 중요성과 의미는 한 인간이 어렸을 때는 전혀 알 수 없고, 나이가 들고 경험을 많이 할수록 실감하게 됩니다. 때로 인생이 힘겹고 고달프기 짝이 없을 때, 하는 말이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자조적 표현도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삶이 간단치 아니함은 삶이 정말로 소중하고 값진 실존이라는 의미입니다.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소중하고 의미있게 만들면서 인생을 영위하려면, 그만큼 치열한 정성을 기울이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혼자서 고군분투하기에는 역부족일 때가 정말로 많습니다. 개인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까닭입니다. 이런 연유로 사람들은 모여서 살기 마련입니다. 서로 돕고 위로하고 협업을 해야 모든 이들이 동시에 함께 지속 가능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면서, 선악과 만큼은 절대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가 아닌 명령하셨습니다. 먹음직한 선악과는 외면상 보암직하고, 영양이 풍부함직하고, 탐스럽게 보였습니다. 이는 삶 속에서 인간의 욕구와 관계되는 중요한 이치를 알려주는 성경 내용입니다. 각자 개인 모두가 자신 만의 욕구 또는 욕심만을 채우고자 이기적이고, 타인을 타도하고 배척한다면, 잠시동안 자신의 꿈과 욕구(욕망)을 달성했다는 자만감(自滿感)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홀로 남은 자신도 삶의 현장에서 평화롭게 생존할 수 없게 됩니다.

 정치는 바로 평범하지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물인 인간 세상이 평화와 지속 가능 하도록 만드는 작업입니다. 정치는 인간 집단(사회)에 통용될 수 있는 질서(秩序)를 세우는 노력입니다. 올바른 정치를 통해서 질서가 확립되어야만 인간 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면서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정치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인간 집단으로부터 일정 기간 구성원들이 위임한 기간 동안 개개인과 집단의 복리를 위해 최선의 충성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일부 집단 또는 소수만의 영달을 위해 위임 된 권한이 남용 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일정 기간 이후 생을 마치면서 육신의 옷을 벗고 주님께로 돌아갑니다. 이때 심판이라는 절차를 거칩니다. 인간 집단에서도 똑같은 원리가 작용합니다. 사회구성원들이 위임한 권리와 책무를 사회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선거를 통해 심판하게 됩니다. 권한을 위임받은 자들과 위임한 사회구성원들이 자신이 속한 집단의 지속가능을 위해서 깨어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같은 시대, 같은 삶의 권역에 속한 사회 구성원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면서 번영할 수 있습니다.

 

                      잠언 29: 4 “왕이 정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무너뜨리느니라.”


* 정치 영역을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

 1. 정치는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 집단을 평화와 안정 속에서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정치가들이 이 명제를 최우선 과제로 유념하게 하옵소서!

2. 정치는 공의(公義), 즉 하나님의 의의를 이 땅에 실현하는 필수적 요소입니다. 사회 구성원들이 올바른 정치가 자신의 삶을 유익하게 만드는 바람과 공기와 같은 요소임을 깨닫게 하소서!


- 작성자 : 이규영 교수(서강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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