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글은 제3국 출생 탈북 2세 자녀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위시스쿨"의 김영란 대표가 작성해 주었습니다.
제3국 출생 탈북 2세의 정체성 회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글로벌 청소년 및 청년 공감 커뮤니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재정과 기도로 함께 동참해주세요.
'제3국 출생'도 지원, 탈북민 사각지대 줄어든다. -(조선일보_2024_08)
작년에 정부에서 제3국 출생의 자녀들을 북한이탈주민 범위에 포함하는 입법을 추진하여 내년도 대학 입학 예정자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제3국 출생 자녀들의 지원이 시작되고 있기에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지원 외에 제3국 출생 자녀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언어 문제입니다. 이들은 북한 출생과 달리 유년기부터 한국어를 사용한 적도, 공식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들어와 제도권 교육에 진학을 해도 또래들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고 모든 것이 낯선 학교에서 이 아이가 자신 있게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영리단체 위시스쿨은 제3국 출생 자녀들이 언어의 장벽과 문화 차이로 학교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 사회적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제공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태어나거나 성장하고 한국으로 이주한 제3국 출생 자녀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지지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청소년 및 청년 공감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어를 외국어로 배워서 글로벌한 의사 소통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출신의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8장28절)
위시스쿨은 선순환구조로 고등학생 때 수업을 받았던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 인턴십으로 참여하고 자신과 같은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를 원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오륜교회 고등부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 함께 참여하고 있고, 외국 학생들은 한국에 선교를 목적으로 온 유학생들과 외국인 교회 리더십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3국 출생 학생들과 북한 출신 학생들 또한 신앙이 있는 학생들로 리더십 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3국출생 자녀들이 우리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과 다양한 배경의 또래들과 함께 어울려 연합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하나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비전을 찾고 연습하는 과정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는 사회통합' 으로 믿음이 없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믿음이 있는 지체들에게는 서로에게 믿음의 동역자들로 든든하게 세워질 수 있길 위해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교육 영역을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
1. 2015년부터 북한 출생 탈북 자녀보다 제3국 출생 탈북민의 자녀 세대 입국 인원이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탈북 배경을 가진 3국 출생 자녀들의 남한 사회 정착에 교회가 관심을 갖게 하시고, 이들의 정착과 교육 문제에 교회가 더욱 앞장서게 하옵소서!
2. 위시스쿨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교사, 인턴, 봉사자들에게 은혜를 부어 주시고, 교육 단체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도와 재정의 동역자를 보내 주셔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육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 작성자 : 김영란 대표(위시스쿨)
*위시스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고, 기도와 재정 동역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www.wishschool.org
* 이번 글은 제3국 출생 탈북 2세 자녀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위시스쿨"의 김영란 대표가 작성해 주었습니다.
제3국 출생 탈북 2세의 정체성 회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글로벌 청소년 및 청년 공감 커뮤니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재정과 기도로 함께 동참해주세요.
'제3국 출생'도 지원, 탈북민 사각지대 줄어든다. -(조선일보_2024_08)
작년에 정부에서 제3국 출생의 자녀들을 북한이탈주민 범위에 포함하는 입법을 추진하여 내년도 대학 입학 예정자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제3국 출생 자녀들의 지원이 시작되고 있기에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지원 외에 제3국 출생 자녀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언어 문제입니다. 이들은 북한 출생과 달리 유년기부터 한국어를 사용한 적도, 공식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들어와 제도권 교육에 진학을 해도 또래들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고 모든 것이 낯선 학교에서 이 아이가 자신 있게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영리단체 위시스쿨은 제3국 출생 자녀들이 언어의 장벽과 문화 차이로 학교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 사회적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제공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태어나거나 성장하고 한국으로 이주한 제3국 출생 자녀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지지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청소년 및 청년 공감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어를 외국어로 배워서 글로벌한 의사 소통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출신의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8장28절)
위시스쿨은 선순환구조로 고등학생 때 수업을 받았던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 인턴십으로 참여하고 자신과 같은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를 원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오륜교회 고등부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 함께 참여하고 있고, 외국 학생들은 한국에 선교를 목적으로 온 유학생들과 외국인 교회 리더십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3국 출생 학생들과 북한 출신 학생들 또한 신앙이 있는 학생들로 리더십 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3국출생 자녀들이 우리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과 다양한 배경의 또래들과 함께 어울려 연합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하나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비전을 찾고 연습하는 과정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는 사회통합' 으로 믿음이 없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믿음이 있는 지체들에게는 서로에게 믿음의 동역자들로 든든하게 세워질 수 있길 위해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교육 영역을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
1. 2015년부터 북한 출생 탈북 자녀보다 제3국 출생 탈북민의 자녀 세대 입국 인원이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탈북 배경을 가진 3국 출생 자녀들의 남한 사회 정착에 교회가 관심을 갖게 하시고, 이들의 정착과 교육 문제에 교회가 더욱 앞장서게 하옵소서!
2. 위시스쿨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교사, 인턴, 봉사자들에게 은혜를 부어 주시고, 교육 단체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도와 재정의 동역자를 보내 주셔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육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 작성자 : 김영란 대표(위시스쿨)
*위시스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고, 기도와 재정 동역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www.wishschoo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