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제 영역을 위한 기도 2 -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남북 청년들의 경제공동체가 활성화되게 하옵소서!

관리자
2025-11-11

* 담다 코리아의 박현선 대표의 글과 기도제목입니다. 탈북민과 남한 청년들의 경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담다코리아와 지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한반도의 미래를 담다, 담다코리아"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이사야 58:12)


황폐한 땅이 다시 살아나는 비전

이사야 58장은 담다코리아의 핵심 비전입니다. 오래 황폐된 땅, 역대의 파괴된 기초, 무너진 데 - 이것은 바로 70년 이상 분단된 우리 민족의 현실입니다. 탈북민들은 단순한 이주민이 아닌, 황폐한 북녘 땅에서 나온 증인이며, 동시에 그 땅을 다시 회복할 일꾼들입니다. 담다코리아는 이들이 새로운 세상에서 잘 살아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넘어, 그들만의 독특한 특성과 경험을 살린 직업을 창출합니다. 북한에서의 삶의 경험, 탈북 과정에서 얻은 회복력,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절실한 소망, 이 모든 것이 귀한 자산입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 

독립운동 역사탐방 - 민족의 뿌리를 함께 발견하다

우리는 탈북민들과 함께 독립운동 역사탐방을 진행했습니다. 같은 핏줄, 같은 역사를 가진 한민족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분단 이전,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일제에 맞서 싸웠던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탈북민들은 '이방인'이 아닌 '같은 민족'임을 가슴으로 느꼈습니다. 그들에게도, 우리에게도 이것은 중요한 치유와 회복의 과정이었습니다. 통일은 체제의 통합이 아니라 마음의 통합에서 시작됩니다.


쓰담 봉사활동 - 함께 땀 흘리며 하나 되다

쓰레기를 담는 '쓰담' 봉사활동은 담다코리아의 정체성을 잘 보여줍니다. 탈북민들은 이 사회에서 도움을 '받는' 사람으로만 인식되곤 합니다. 그러나 쓰담 봉사를 통해 그들은 이 사회에 '주는' 사람, '섬기는' 사람이 됩니다. 함께 거리를 청소하고, 함께 땀 흘리며, 남과 북이 아닌 '우리'가 됩니다. 이 작은 섬김이 그들에게 존엄을 회복시키고,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줍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우리는 함께 낮아지며 서로를 섬깁니다.


왜 탈북민과 함께인가

담다코리아는 처음부터 사업이 아닌 '사람'으로 시작했습니다. 탈북민은 단순히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그들은 통일 한반도의 '동역자'입니다. 남한 사람들이 책으로만 배운 북한을, 그들은 온몸으로 경험했습니다. 통일 후 북한 지역 재건에 그들만큼 귀한 인재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들의 언어, 문화 이해, 북한 사회에 대한 통찰은 통일 시대의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통일의 일꾼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선순환을 만드는 크리스천 기업

이러한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담다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갑니다:

1. 탈북민 자립과 성장

  - 단순 노무직이 아닌, 그들의 특성을 살린 전문 직업 창출

  - 북한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가치 있는 일자리 제공

  - 지속가능한 자립을 통한 진정한 정착 지원


2. 기업 ESG 활동 제공

  - 기업들에게 의미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기회 제공

  - 탈북민 고용과 자립 지원을 통한 실질적 ESG 성과 창출

  - 통일 준비라는 미래지향적 사회공헌 활동 참여


3. 선순환 구조

  - 탈북민의 자립 → 기업의 ESG 가치 실현 →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 → 더 많은 탈북민 지원

  - 이 선순환이 곧 통일 한반도의 작은 모델이 됩니다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기업

현재 대한민국에는 약 34,000명의 탈북민이 정착해 있습니다. 그들은 '먼저 온 통일'이라 불립니다. 담다코리아는 이들과 함께 일하며 통일 시대를 실제로 준비합니다. 통일은 단순히 국경이 사라지는 사건이 아닙니다. 70년 이상 다른 체제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하나 되는 긴 과정입니다. 담다코리아가 탈북민들과 함께 쌓아가는 모든 경험, 극복하는 모든 어려움, 만들어가는 모든 성과가 통일 한반도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크리스천 기업가의 소명

담다코리아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현하는 영역선교의 현장입니다. 세상이 그들에게 관심가지지 않을 때 우리는 그들을 "하나님이 부르신 통일의 일꾼"으로 바라봅니다. 세상이 단순 노무직과 일용직만을 제공할 때, 우리는 그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전문성을 개발합니다. 세상이 수익만을 추구할 때, 우리는 선순환하는 하나님 나라 경제를 만들어갑니다. 이익을 추구하되 영혼을 살리고, 성장을 꿈꾸되 공동체를 세우며, 성공을 이루되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담는 담다코리아의 소명입니다. 


담다코리아는 단순한 창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통일을 '살아내기' 위해 시작된 사명의 응답입니다. 우리는 통일을 먼 미래의 사건으로 기다리지 않습니다. 지금 이 땅에 먼저 온 통일, 탈북민들을 통해 통일을 현재진행형으로 살아냅니다. 담다코리아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과들이 통일한반도의 미래가 되기를 기도하며, 이 사업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시편 126:1)

하나님께서 이루실 통일시대에 꿈꾸는 것 같이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우리가 탈북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것들이 그날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기도제목 -

1. 내부 팀워크 강화와 하나 됨

  - 남과 북 출신 팀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하나 됨을 이루도록

  -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각자의 은사로 섬기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도록

  - 어려움 가운데서도 서로 격려하고 세워주는 사랑의 팀이 되도록


2. 탈북민 스피치 리더십 프로그램의 열매

  - 탈북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히 나누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자존감과 정체성이 회복되도록

  - 그들의 증언이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귀한 메시지가 되도록


3. 기업협업 및 후원 확대

  - 담다코리아의 비전에 공감하는 기업들과의 의미 있는 파트너십이 맺어지도록

  - ESG 활동을 통해 기업과 탈북민 모두에게 유익한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도록

  - 지속가능한 후원 기반이 마련되어 더 많은 탈북민을 섬길 수 있도록


- 작성자 : 박현선 대표(담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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